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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을 원하는 뇌-상식파괴 기법에 대한 내적 글쓰기

책 사 랑 이 2024. 1. 13. 05:50

 

 

당신은 영화를 보러 가기 전이다.

누군가가 스포일러를 날렸다.

기대감과 흥미를 순식간에 잃어버린다.

 

이처럼 인간은 뻔한 스토리와 이야기에서 바로 지루함을 느낀다.

그 어떤 재미를 느끼지 못한 채 다른 재미를 찾아 떠난다.

인간은 안정을 추구하면서도 모험을 즐기는 이상한 동물임에 틀림이 없는것 같다.

 

최근 뇌에 대한 이야기들, 근력강화에 대한 부분에 많은 중점을 두고 있다.

발견한 사실은 인간의 인생 전체는 뇌와 밀접한 관계가 있고 호르몬의 영향으로 움직인다는 사실이었다.

 

결국 인간은 재미추구중독에 빠진 이성이 없는 동물일 뿐이며, 그 재미는 도파민이 분비 되었을 때 느낀다.

이런 차원에서 상식을 파괴하는 그 자체가 시작도 하기 전 이미 재미를 가져다 준다.

늘 새로운것에 자극 받기를 원하는 인간에게는 아주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사라들은 늘 반전에 놀라워한다.

감동을 하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한다.

이 모든 것들이 상식파괴 기법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모든 심리의 기초가 여기서 출발한다고 해도 과장이 아닌것 같다.

관심을 끌고, 집중을 이목시키기에 이보다 더 좋은건 없는것이다.

 

일반적이다. 상식적이다. 논리적이다라는 이런 표현들 안에도 오류는 존재한다.

각자 자신의 기준에서의 일반화,상식화,논리화 이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대한민국에선 밥그릇을 식탁에 두고 밥을 먹는데 일본은 반대로 들고 먹는다.

대한민국은 밥그릇을 들고 먹는 일본인을 보며 거지같다고 하고일본인은 바닥에 밥그릇을 두고 먹는 한국인을 보며 개밥을 먹는다라고 한다.

 

누가 맞는지 틀린지 정답은 없다.그냥 문화대로 밥을 먹고 있을 뿐이다.이렇듯 상식과 논리는 곧 자신과의 합리화에서 나오는 것이다.타인에게 어떠한 영향도 사실을 끼칠 수 없다.

 

하지만 이런 고정관념을 이용한 상식파괴 기법은 모든 사람에게 통용된다.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생각에서 비틀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군중심리에 약한 인간의 생각은 거의 비슷하다.사회적으로 규격화 되어 있는 인물이나 이미지에는 더욱 그렇다.

 

그 규격화의 공통점을 찾아 그것에 상식파과기법을 적용하면 쉽게 모든것에서 탁월한 관심을 끌 수 있다.이 모든 것이 인간의 심리를 잘 알아야 접근 가능한 일이다.

 

나도 내 마음을 모른다는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는 요즘, 상식파괴 기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끌어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