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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글을 쓰고 있는가?

책 사 랑 이 2024. 1. 11. 00:33

내가 글을 쓰는 이유

 

전하고자 하는 뚜렷한 목표와 의지를 글로 많이 표현했고 또 그러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남들은 다 알고 있었을 메타인지에 대해 2년 전 우연히 결제한 인생 첫강의에서

인간이라는 동물이 항상 무엇인가에 집중이 되도록 만들어져 있다는 재미있는 심리를 통해 접하게 되었고

나는 처음으로 부족한 나의 모습을 직면하며 인정하게 되는 계기를 만난 적이 있었다.

 

나의 부족한 부분을 내가 인정하고 그 부족한 부분을 정성을 들여 내가 메꿔줘야 겠다는 생각을 글로 표현해 본시간들이 있었다.

모든 문제의 원인도, 외부의 자극에 반응하는 나의 선택도, 모든것이 내 탓이라는것을 그때 처음으로 가슴깊이

깨닫게 되었고 나는 내 스스로를 일으키기로 마음 먹었다.

 

그때 도서관에서 빌렸던 자기개발 도서들을 보며 한줄 한줄 명언을 볼 때마다

밴드 페이지를 만들어 짧은 글들을 올리곤 했었는데

단숨에 구독자는 300명이 넘어서게 되었고

2년이 지난 지금도 구독자들이 여전히 그곳에 머물러 있었다.

 

글의 내용들은 다 그러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해라.

내가 나를 응원해야 한다.

감사를 알고 표현해라.

내가 나를 신뢰해야 한다.

 

거의 인간 자신이 자기 자신을 돌보도록 하는 문구들이었고

엉뚱한 곳에서 삶의 행복과 가치를 찾고 있는 안타까운 사람들에게 띄우는 응원의 메세지였다.

 

사람은 누구나 암흑기가 존재하고,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는 가정환경과, 원치 않았던 약자의 정신세계를 거쳐 성인이 된다.

그 와중에 그것을 극복한 사람들은 그 성취감을 이 세상에 알리며 표출을 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을 통한 성취욕을 얻고자 하며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

 

결국 그 사람들 중 나 역시 한 사람일 뿐이고나의 경험들을 통해 다른사람이 용기와 희망을 얻어 변화하는 삶을 체감하도록 하는것이 나의 글을 쓰는 궁극적인 목적인 것 같다.

 

물론 지금 이렇게 자청님의 강의를 들으며 열심히 글을 쓰는 이유는100% 나의 뇌근육 발달을 위함이고, 그렇게 발달된 뇌근육을 사용해 보다 올바르고 멋진 선택을 하고 싶고실패를 줄여 결국 나도 해내고야 마는 성공자의 길로 들어서고 싶어서이다.

 

오늘 강의를 통해 자청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아마 이 강의를 결제하신 분들은 고차원적인 분들이실거라고..지능이 높다는 표현도 해 주셨고, 그 지능이라함은 성적의 지능의 세계는 아니라고 하셨다.

 

나는 내 자신의 능력치를 끌어올리고 싶고 분명 나는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도전해서 안되면 될 때까지 해보자 라는 신념이 2023년 생겼고나는 살면서 처음으로 성공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간절하게 원하는 마음이 생겼고그래서 실행했고그냥했다.

 

그 모든 과정에서 내가 느낀 놀라운 점은정말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지난 해 말 역행자 첼린지를 통해 라이프해커스쿨 카페에도 글을 남겼지만,

 

정말 말로만 성공하고 싶다, 부자 되고 싶다를 노래할 뿐그 무엇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며 나는 진심 깨닫게 된 사실이 있었는데그건 바로 '아,,, 성공하기 너무 쉽네' 였다.

 

왜냐하면 아무도 안하니까

 

나는 진심으로 확신을 했다. 그렇게 확신의 마음을 가진것이 2023년 8월이었다.

 

그 후 나는 더 역동적인 도전을 했고, 작은 성공을 끊임없이 이어오고 있으며드디어 역행자 라는 책을 9월에 만나 안그래도 매일 실행하고 있던 나는 더욱 실행을 하는 사람으로 변했고지금은 주변에 그 영향을 끼치며 정말 성공하고 싶어하고 또 내가 봐도 성공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는친한 언니의 뇌 구조를 개조시켜주기 위해 미션을 주고 있는데정말 책도 읽지 않았던 언니가 책을 읽고 글을 정리하고뇌 구조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녀에게 공부하라고 소리지르던 것을 멈춘 상태다.

 

자연스럽게 가정의 분위기도 좋아졌고,언니는 조금씩 자기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메타인지 역시 조금씩 상승하고 있는게 눈에 보일 정도다.

 

나는 나의 뇌구조 변형이 이 글쓰기에서 왔다고 확신한다.

 

고등학교 2학년 울면서 포기했던 수학문제그날 이후 나는 단 한번도 진지하게 수학을 풀어 본 적이 없다.

 

하지만 27년이 지난 요즘 나는 수학 문제집을 사서 풀어봐야지 라는 생각을 실제로 하게 되었고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나의 뇌가 정말 놀라울 뿐이었다.이건 내 마음도 아니고 의지도 아니다.웬지 풀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 이랄까.정말 책을 읽고 글을 써 뇌가 근육이 생겨 발달을 하고 성장을 했다면 못 할 것이 없다라는 생각도 들었고내 실력을 내가 알고 있기에 한번 실험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무엇인가를 이해하고 있는 나의 이해도의 척도를 확인해 보고 싶은 생각도 포함되어 있다.

 

운동을 하며 서서히 근력을 키우듯정말 요즘 나의 사고력이 자라나고 있음을 내 스스로도 느끼고 있다.마음에 꽉 차오르는 안정감도 글쓰기를 통해 온 것을 나는 안다.

 

머릿속에 나열되어 있는 많은 나의 생각들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아니면 미래의 내가 볼 수 있도록 나는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또한 인간관계로 힘들어했던 지인에게 글 한쪽을 써서 보내줌으로써 인간관계의 문제해결에 도움을 준 적도 있었고, 사람들에게 글을 잘 쓴다라는 이야기도 종종 들었었기에 글 쓰기에는 기본적인 친숙함을 느끼고 있은 것 같다.

 

나 역시 유튜브 영상을 찍고 싶고 많은 사람들에게 인사이트를 주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글쓰기는 나에게 매우 필요한 일이다.

 

내가 글을 쓰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을 깊게 해 본적이 없었지만 또 이렇게 나의 뇌를 사용하도록 안내해주는 이번 강의가 진정한 나의 인생 레벨 업 강의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