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고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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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적 글쓰기 내가 이 강의를 구매한 결정적인 이유

책 사 랑 이 2024. 1. 11. 12:46

 

 

머릿속에 떠돌아 다니는 여러가지 생각을 내적글쓰기를 통해 정리하는 것이 습관이 되면 좋다.

 

내적 글쓰기의 장점

 

1.모든것의 근원

2.장기 기억화 (지혜가 생김-짧게 살아도 남들보다 잘 살 수 있음)

3.불필요한 프로그램 정리 (컴퓨터 창에 여러개의 창이 떠 있으면 느려짐과 같은 원리)

4.심리치유가 된다

 

내적 글쓰기의 기본

3-5줄 작성

어린 시절 기억나는 상처

 

어린시절 상처 : 중학교 2학년 서울 고속터미널에서 엄마를 만난 날

 

나는 7살때 엄마가 집을 나가며 할머니 아빠 남동생과 살게 되었고 엄마의 부재는 나의 정신세계와 외적 내적 성향에 꽤 심각한 상처와 결핍을 남겼다.

어른들의 세계에 대해 기본적인 두려움이 있었기에 자세히 물어볼 수도 없었던 어린시절의 불안한 하루하루가 생각이 난다.

그렇게 방학때 마다 엄마가 있는 서울로 아빠와 함께 가게 되었고 그 마저도 초등학교5학년이 지나자 끊어져 버렸다. 나는 그냥 엄마 없는 아이에 익숙해 진 것이다. 

 

그렇게 중학생이 되었고 처음 혼자 엄마를 보기 위해 포항에서 서울 고속터미널로 향했다.

버스에서 내려 엄마를 만난 기쁨과 환희도 잠시, 뒤에 따라오던 3살정도로 보이는 남자 아이가 우리 엄마에게 엄마라고 불렀다.

나는 과거 초등학교 4학년 엄마를 보러갔다 함께 계셨던 아저씨와의 관례에서 태어난 아이라는 직감을 했고, 그 아이가 남자아이던 여자 아이던 그러한 것들보다 더 충격을 받은것은, 엄마 아빠가 이혼했는데 나는 몰랐었다는 사실과 엄마가 맘대로 재혼을 했다는 사실, 나에게 이야기 한 번을 해 주지 않고 멋대로 아이를 낳아 데리고 나와 나를 놀라게 한 점.

 

결국 나는 그때 그 사건 이후 정신에 큰 병을 받고 엄마를 거부하며,버림받은 내 자신을 또 인정할 수 없었으며, 자존감은 바닥을 쳤고, 나에 대한 기대심리나 모든 것들에서 현저하게 떨어진 시간들을 보내게 되었다.

 

나이가 들어 시간이 지나 엄마에게 겨우 그때의 이야기를 꺼내며 분풀이를 했지만 이미 시간은 지났고 나는 좀 더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었음에도 여기까지 그냥 흘러오게 되었다.

 

지금은 엄마와 연락을 아예 안하고 있고, 오히려 나는 엄마와 연락을 끊고 진정한 자유를 얻은 상태다.

나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내가 무한대로 나를 응원하며 새로운 꿈도 가지게 되었고

그로인한 나의 정체성은 매우 단단해 졌다.

 

내가 성공하기 위한 첫번째 조건은 부모로부터의 모든 독립이라는건 많이 들었고 알고 있었지만, 특히나 부모에 대한 원망을 다 버리고 진정한 독립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는 나에게 더욱더 초집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매일 결과값이 나오고 있고 나는 실행하고 있고 사람들이 시도해도 하지 못하는 많은 것들에 도전하고 있다.

우선은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만족스럽고 내가 나를 키워주고 응원하며 스폰해 줘야지 라는 생각을 하루종일 하며 실행 중이다.

지금 이 글쓰기도 그 영역 중 하나이다. 나라는 사람의 기본 자존감과 멘탈은 건강한 편이었는데 상반되는 그러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극복을 한다는게 매우 어려웠다.

가장 흔하게 드는 자책감부터 시작해 연민과 동정 감정의 뒤섞임 등으로 나는 정확한 의견을 제시할 수 없었고 나만 이해하면 다 넘어가겠지 라는 생각으로 시간을 끌었던 것도 있다.

하지만 나의 주체성마저 흔들리게 하는 엄마의 이기적인 여러모습으로 인해 나는 정신도 육체도 완젼히 독립을 한 상태다.

요즘이, 정말 나에게는 인생 최고의 행복한 순간과 시간들인것 같다.

 

내가 이 강의를 구매한 결정적인 이유

 

역행자라는 책을 통해 주변에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움직이는 사람들의 빈도수가 나에게 정말 많은 자극을 준다고 확신했고, 그 와중에 책에서 등장한 카페에도 가입하고 글쓰기 단체방에도 가입해 지켜보고 있던 와중,

 

라이프해커 스쿨로부터 도착한 메세지 한통.

역행자 첼린지 였다.

 

작년 크리스마스도 포함되어 있는 스케줄이었고, 역행자를 7일간 읽으며 제공하는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자격신청에 대한 메세지였다.

나는 3만원 가까이 되는 금액을 지불하고 반드시 첼린지에 성공해 보증금 100%를 환불 받아야지라는 마음으로 출발을 했고

지긋이 앉아 30분 정도 책에 몰입 해 읽는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걸 다시 한 번 깨달았다.

 

그리고 느낀점을 작성하고 글로 써 계속 제출하는 형식의 그 첼린지는 그렇게 끝이 났고

그 와중에 2개의 첼린지 역시 도전해 성공해 내고 있었던 시점.

 

초사고 글쓰기라는 강의를 1월1일 오픈한다고 하면서 글쓰기가 뇌를 최적화하고 뇌 근육 발달을 시켜주며 결국 그렇게 똑똑한 머리로 성공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는 망설임 없이 결제를 감행했다.

전자책도 동시에 구매하며 55만원을 결제하고

그렇게 나는 자청의 세계로 들어왔다.

 

이 강의가 대한민국의 판도를 바꾸어 놓을 것이라고 이야기 한 자청의 말대로 지금 브로그와 게세글 수천개가 자청이야기로 불타고 있다.

초사고를 하고 글을 쓴다는 이 강의 미션이 역시나 글을 써서 공유하는 것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뇌근육을 단련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어렴풋이 알 것 같았지만 명확히 알 수 없었던 성공자들의 공식과

지식과 실행의 결합의 결말에 대한 명확성등 매우 다양한 정보와 지능적 부분의 레벨을 나는 지금 높이고 있다.

 

글쓰기를 할 시간을 아껴 사람을 만나러 가야 하나? 

아니면 사람을 만나고 와서 밤새 글을 써야 하나?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 만큼 나의 뇌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

 

또한 문제들에 직면했을 때 내적 글쓰기를 통해 그것들을 정리나열 해 모든 프로그램들이 잘 돌아가도록 하는것이 답이다 라고 하는 이 말에도 너무나 공감도 되고 그렇게 해 봐야지라는 생각도 한다.

 

딱히 내갸 어떤 주제에 대해 어디에 칼럼을 낸다거나 한 적은 없지만 워낙 글쓰기를 좋아하기도 했고

작가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도 했을 만큼 관심이 있었던 분야이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뇌의 구조와 패턴을 바꿔 성공자의 길로 들어서고 싶고

해내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모든것은 공략집이 있다는 자청의 말은 지극히 사실이었고

이번주 나는 여러번의 사건을 통해 그것을 입증했다.

매일매일이 기대되고 앞으로 펼쳐질 모든일들이 이미 답이 나와 있기에 더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