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레벨을 올려주는 위력 - 글쓰기에 대한 기본 상식

글을 쓰면 응용 가능성한 일로 둔갑을 한다. 그게 무엇이든, 어떤 일이든, 실행력이 상승한다.

 

글쓰기에 순번 정하기

실행하기

책을 보고 요약하면서 읽기

 

 

1. 초사고 학습법 : 에밍하우스의 망각 곡선

 

사람의 기억의 망각에 대한 이론이었다.

 

에밍하우스의 망각곡선

1. 학습 후 10분 뒤 부터 망각 시작

2. 1시간 후 50% 망각

3. 1일 후 70% 이상 망각

4. 1개월 후 약 80% 망각

 

나는 오늘의 강의를 통해 에밍하우스의 망각곡선이란것을 처음 접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이렇게나 순식간에 망각을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벌써 10분, 1시간, 1일, 한달 위주로 인간은 80% 가까이 모든것을 잊어버리게 된다.

 

여기서 자청이 주장하는 것이 4번의 반복이었다.

그 후 글로 작성하며 완젼 내재화 시키고 장기기억화 시키는 것을 강조했다.

굉장히 중요한 강의라고 했는데 정말 중요한 강의가 맞는 것 같다.

 

2. 초사고 학습법 : 독서하는 방법

 

에밍하우스에 근거 해, 독서를 하면서 나에게 와 닿는 부분을 줄을 그어 두고 읽어 내려가기 시작한다.

독서 역시 4번을 읽는 것을 추천했다.

 

1. 접으면서 읽기

2. 다음 날 접은 것을 다시 펼치고 내가 중요하다 생각한 부분 추리해서 줄을 그어가며 읽기

2. 3일이나 일주일 뒤에 다시 보며 복습한다.

4. 블로그에 글로 정리한다.

 

3. 초사고 학습법 : 뇌를 확장 시키는 글 쓰기

 

예를 들면 댓글 하나를 보며 그 댓글에 대해 다시 생각하며 뇌를 확장하는 글을 써 본다.

강의를 들으며 자청과 함께 해 보았다.

 

자청과 함께 글쓰기

 

예시 댓글: 자청은 사기꾼이네, 관상이 그래보이네 ㅋㅋ 이런 애들은 나중에 다 투자 유도해서 사기치더라.

 

사람들은 누가 돈을 벌었다고 하면 다 사기꾼이라고 하는데 그 심리는 무엇일까? 자기 자신이 돈이 없고 돈을 벌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방어기제가 작동을 해서 돈을 버는 방법을 배워봐야지가 아닌 무조건적인 열등감 표출을 하고

잘못된 방법으로 해소를 하고 있다.

 

관상대로 생긴대로 논다라는 말을 사람들이 참 많이 하고 나도 그런 생각을 해 본적이 있는데, 과연 저 글을 쓴 사람의 관상은좋은지 궁금하다.

 

사람들은 유명세로 가끔 투자를 유도해서 많은 사고를 치고 피해를 입힌다. 그렇다면 유명한 사람들은 결국 다 투자를 유치시키는 사기꾼이 될 가능성이 많다는 의미인가?

유명한 사람에게 박수를 쳐주며 따라가는 것 같지만 뒤에서 질투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처럼 사람들은 남들이 잘 되는 것을 참 힘들어하는 것 같다. 자기 자신이 잘 안되고 있기에 용기 있게 무엇인가를 하는 사람, 실행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화를 내고

정작 본인들은 배울 생각을 하지 않으며 변화 할 생각 역시 하지 않는다.

 

오늘의 강의 내용을 요약하며 느낀 점

 

있었던 일들의 나열을 일기라고 한다면 그러한 글들을 매일 쓴다고 해도 뇌의 확장은 일어나기 어렵다.

그저 있었던 일들을 단순히 글로 적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오늘 강의를 들으며 인간의 망각구조에 대해 진심으로 생각해 보게 되었고

에밍하우스의 망각곡선과 같은 자료를 접하며

지금, 1시간, 1일 후, 한달 후 가 매우 다르게 망각을 형성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을 읽을 때도 나는 단순히 처음부터 책에 줄을 그으며 읽어 내려갔었는데

단계별로 책을 읽으며 추리하고 찾아내 글로 정리하는 기술까지 처음으로 듣는 내용이었고 당장 적용해 봐야지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마지막 뇌를 확장 시키는 글 쓰기가 참 흥미로웠다.

내가 생각할 수 없었던 부분은 대부분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서 가져올 수 있는데 그것을 댓글에서 가져왔다는게 너무 신박했고 어떤 상황에서의 어떠한 댓글들은 무수하게 널려 있기에 나 역시도 도전해 봐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함께 잠시 뇌확장 글쓰기를 하면서 한번도 생각해 본 적 없었던 부분을 나 역시 생각해 보게 되었고 나의 뇌가 열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으며 그것을 또한 글로 정리하며 처음으로 어떤 영역이 조금 열리는 것 같은 경험을 하게 되었다.

이것이 진정한 뇌근육 발달이구나 싶었다.

 

앞으로의 강의도 기대하며!!~~